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마네 미사 (문단 편집) === 최후 === 원작에서 생년이 1984년이고, 사망년도는 2011년이므로 향년 26세. 1984년 12월 25일에 태어난 미사는 2010년 12월 25일에 26세가 되었다. 그리고 사망한 날짜는 2011년 2월 14일, 26번째 생일을 맞이한지 두 달도 안 된 시점이다. 원작, 애니, 영화, 드라마판의 최후가 모두 다르다. * 원작 키라라는 기억이 없는 상태로 SPK에 의해 연금되었다가 해방된 후 테이토 호텔로 보내졌다. 원작 만화에서의 등장은 이것으로 끝. 비슷하게 생겨서인지 12권의 마지막(108화)에 등장하는 여자([[키라 신도]])를 미사로 보는 사람도 있으나 미사의 마지막 등장 신은 100화으로 13권에서 설명 되었다. 후에 설정에 의하면 '''라이토 사망 후 약 1년 뒤에 죽었다'''고 한다. 정확히는 [[2월 14일]]인 [[밸런타인 데이]]. 이는 팬북 개념으로 나온 13권에서 '라이토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미사가 가여워 [[마츠다 토타|마츠다]]가 사실을 발설, 그 후 자살했을 것'이라고 작가가 추측한다. 아마도 라이토가 죽었을 당시에는 워낙 해외등 이동이 잦아서 별로 의심하지 않았겠지만 역시 1년이상 연락도 없고 기다리는 미사가 가여워서 토타가 발설→그리고 바로 자살로 추정된다. 물론, 이 토타가 발설 했다는 것은 작가 자신의 추측일 뿐, 공식이라는 설정이 아니다. 13권 내에서도 오바는 "작가 개인적으로 ~~이라고 생각 한다" 혹은 "생각은 독자에게 맡긴다"식의 설명을 자주 한다. 미사의 사망일 자체는 프로필에 표기되어 있으므로 공식이라 보는 것이 맞는 상태.[* 그런데 토타가 과연 진심으로 미사를 가여워했을지는 의문이다. 이 시점에서 토타를 비롯한 [[일본 키라수사본부]] 사람들은 야가미 라이토가 원조 키라이고 아마네 미사가 두 번째 키라라는 것을 확실히 알고 있는 상태이며 즉 미사가 죄없는 경찰관들과 방송인들 그리고 자기들의 동료 [[우키타 히로카즈]]를 죽인 원수라는 것도 알고 있다. 토타는 라이토가 키라라는 것을 알았을 때 소이치로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라이토에게 엄청난 배신감과 혐오감과 분노를 느껴 라이토에게 총을 난사하여 벌집으로 만들었는데 아예 히로카즈를 살해한 미사에게도 마찬가지로 엄청난 배신감과 혐오감과 분노를 느꼈을 것이다. 토타가 미사에게 사실을 알려주고 라이토의 죽음을 알려준 것이 정말 순수하게 미사를 가여워해서인지 아니면 미사에게 소중한 사람을 잃은 끔찍한 고통과 슬픔과 절망을 안겨주며 미사를 비웃기 위해서인지는 의문이다. 다만 미사에게 고통을 안겨주고 비웃기 위해서 폭로했다는 가정은 토다의 캐릭터성과 너무 동떨어진다. 오히려 라이토 때처럼 순간적인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폭발해 밀어붙이듯 화내다가 라이토의 죽음도 같이 내뱉었을 수도 있다. 또한 라이토가 죽을때도 어느정도 동정심을 느꼈던 마츠다라면, 가여워서 발설했을 수는 있다. 어쨌듯 토타의 발설로 미사가 충격을 받아 자살했다면 토타는 간접적으로 미사를 죽음으로 몰아넣어 히로카즈의 원수를 갚은 셈이다.] * 애니판 원작과 마찬가지로 키라라는 기억이 없는 상태로 SPK에 의해 연금되었다가 해방된 후 테이토 호텔로 보내졌다. 이후 최종회에서 고스로리 복장을 차려입은 뒤 열차를 타고 요츠바편에서 수사 본부로 사용된 고층 건물 옥상의 울타리 밖에 서 있는 모습이 나온다. 자살을 암시하는 연출로도 볼 수 있으나, 어쨌든 애니메이션 상 이후의 행적은 불명. 애니판 버전의 13권 설정집이라 볼 수 있는 [[데스노트#s-3.4|14권 데스노트 애니메이션 공식 해석 가이드북]]에서는 미사의 사망 날짜가 '''[[http://i.imgur.com/WlIr0fO.jpg|불명(不明)]]'''으로 기재되어 있다. 애니메이션 제작진이 일부러 자살인지 아닌지 직접 보여주지 않고 애매하게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작품 내에서 죽지 않는 캐릭터들은 모두 사망일에 대시(-) 표시가 되어있는데, 미사가 원작에서는 [[2011년]] [[2월 14일]] 사망한다는 점을 보아 이 사망일이 불명으로 처리된 점은 아마 엔딩 장면을 염두에 둔 점일 가능성이 있다. 즉 죽기는 죽었지만, 그 날짜가 언제인지는 불분명하다는 것. * 영화판 라이토가 죽은 후 체포되었지만, 노트의 소각에 의해 기억이 지워진 게 확인된 후 풀려났다. 그로부터 1년 후 라이토의 죽음을 추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리고 무엇인가를 잊은 것 같은데 전혀 기억에 나지 않는다며 눕는다. [[데스노트: 더 뉴 월드]]에도 6명의 주역 중 한 사람으로 출연이 확정되면서 뭔가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시엔의 해킹과 꼬드김에 의해 라이토가 살아있음을 기대하지만... 다시 데스노트의 소유자가 되어 사신의 눈을 계약해도 사진 속의 라이토의 수명은 보이지 않았다. 즉, 야가미 라이토는 이미 죽었으며 다시는 함께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후 시엔에게 협력하며 류자키를 죽인 다음에 데스노트에 자신의 이름이 적힌 것을 보여주며 심장마비로 사망한다. 그 내용은 '''"야가미 라이토의 품에서 죽는다."''' 실로 슬픈 장면.[* 데스노트의 경우 당사자가 실현 불가능한 행동을 적을 경우 적힌 내용이 모두 무효가 되며 심장마비로 사망한다는 규칙이 있다. 즉 미사가 심장마비로 죽는다는 것은 '''라이토의 품에서 죽는다는 내용이 실현 불가능한 일'''이라는 것을 부각시키는 극적 요소가 되었다.] 영화판은 데스노트에 의해 미사가 죽는 유일한 매체이며, 영화판의 L과 데스노트 특별편의 [[C키라]], 드라마판의 야가미 소이치로와 더불어 데스노트에 스스로의 이름을 적어 자살한 넷 뿐인 케이스다. * 드라마판 라이토의 명령으로 데스노트 조각으로 사람을 죽여야 했지만 콘서트 공연 때문에 미뤄진다. 하지만 데스노트가 라이토와 함께 불태워지자 미사는 기억을 잃게 되고 조각을 휴지통에 버리게 되고, 버려진 조각은 사라진다. 최종적으로 뮤지컬판과 더불어 기타 미디어믹스 등에서 유이하게 생존한 케이스. 수많은 대량 살인을 저지른 미사지만 결국 원작, 영화, 드라마, 애니에서 모두 법적인 처벌을 받지 않는다. 단순히 '미사가 데스노트 소유권을 이미 잃어버려 기억을 잃었기 때문에 SPK가 처벌하지 않았다'라고 보기에는, 원작 만화에서는 니아가 모든 노트를 불태워서 마찬가지로 기억을 잃었을 [[미카미 테루]]를 감금했다고 언급한 걸로 봤을때 기억의 유무가 중요하다고 보긴 어렵다. 사실 가장 현실적인 이유는 '''SPK는 아마네 미사가 데스노트를 사용했다는 직접 증거가 없다.''' 심증으로는 이미 단정하고 있지만 물적 증거가 없다는 것. 이래 봬도 니아는 증거로 인한 입증을 매우 중요시 생각하는 편이다. 사실 심증만으로 바로 잡아넣을 수 있다면 이미 살인 청부업자를 고용해 미카미 테루와 야가미 라이토를 죽일 수도 있었지만 그런 방법은 L이 원하지 않는 방법이라면서 반드시 증거로 인해서 밝혀낼 것이라고 단언했을 정도이다. 미카미와 라이토는 입증되었지만[* 직접 노트가 발견된 미카미 테루는 말할 것도 없고 야가미 라이토는 미카미 테루가 유일하게 노트에 이름을 쓰지 않았다는 정황 증거가 있었다. 물론 '야가미 라이토만 이름이 적히지 않았다'는 정황 증거는 사실 엄밀히 따지자면 법적으로 증거로 인정받기는 어렵다. 미카미 테루가 그냥 그 중에 있었던 누구 한명에게 같이 누명을 씌우려 했다고도 변호할 수 있으니... 다만 야가미 라이토가 "니아 나의 승리다"라고 단정한 것, 이후 자포자기하고 자백을 했으니 결국 입증되었다.] 문제는 미사는 직접적인 증거가 없었다.[* 증거라 해봤자 사쿠라 TV에 보낸 봉투에 묻은 과자나 화장품 가루 등 데스노트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물증 뿐이다.] 이미 일찍이 라이토가 소유권을 포기시켜 기억을 잃은지 오래고 자택 수사까지 했는데도 노트가 나오지도 않았고 멜로가 도청까지 했으나 당연히 기억을 잃은 상태였으므로 건진것도 없었다. 1부에서 L이 확보한 비디오 테이프 관련 증거가 있긴 하지만 이건 결국 감금 사건 이후로는 L이 포기한 증거이고. 애니판에서 YB 창고에서 총 맞은 야가미 라이토가 "미사는 어딨어, 타카다는!" 이라면서 미사 역시 키라와 한패였다는 식의 대사를 했지만 이게 미사도 노트를 사용했다는 직접적인 증언이라 보긴 어렵고 경우에 따라선 '자신이 사랑했던 사람의 이름을 불렀다'라고도 볼 수 있으므로 증거 인정이 어렵다.[* 단 애니판에서의 대사이며 원작에서는 미사를 찾으면서 니아의 이름을 적어달라고 부르짖는다. 즉 이미 라이토가 미사와 한 패임을 자백한 셈이다.] 다만 이미 기억을 잃었고 더 이상 노트도 없으므로 추가적으로 위협이 될 일은 없으니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영화판의 경우, [[데스노트: 더 뉴 월드]]에 따르면 일본 키라 수사본부가 비록 기억을 잃었지만 그 후로도 쭉 미사의 행동을 주시하긴 했던 것으로 나온다. 드라마판에선 애초에 미사의 그 후의 이야기를 보여주지 않아서 일본 경찰이 처벌을 한지 안한건지는 나오지 않는다. 유일하게 미사의 최후를 직접 보여준건 영화판 세계관의 [[데스노트: 더 뉴 월드]] 이다. 여담으로 미사가 단명한 관계로 미사를 살려주었던 제라스라는 사신의 원 수명을 대략 30년으로 잡을 수 있지 않나[* 제라스가 미사를 살해하려던 남성의 이름을 적기 전 그 남성은 미사에게 고백을 했고 이걸로 미사를 최소 17세 정도로 보면 제라스는 30년 정도의 수명을 가진 게 된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작중에 렘이 '''사신의 수명이 인간에게 주어질 때에는 인간계에 맞는 형태로 수명이 전환되었다'''고 언급했기 때문에[* 4권 27화 46쪽. 이 룰 없이 단순히 생각해봐도, 사신은 그 특성 상 수백 년이 넘는 세월을 살 수도 있으므로 환산하지 않고 그대로 사람에게 전이될 수가 없다.] 제라스의 실제 수명은 알 수 없다. 미사의 수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밑의 수명 단락 참고. 데스노트를 건네준 사신은 데스노트 소유자가 죽을 때 그의 이름을 자기 노트에 적어야 하는 것이 사신과 소유자의 규칙이므로 원래는 미사가 죽을 때 렘이 자기 노트에 아마네 미사를 적어야 했으나 정작 렘이 미사보다 먼저 죽는 바람에 미사의 이름은 데스노트에 적히지 않았을 것이다. 물론 사신이 인간보다 먼저 죽는다는 것이 거의 일어나기 힘든 일이니 정말 이례적인 일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